자동차의 기능과 안전! 정상을 사수하라!
자동차 핸들(스티어링 휠) 분야,
정상을 사수하라! ‘대유신소재’
최상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히든챔피언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이란?
차에 탄 운전자가 가장 먼저 마주하는 부품이 바로 핸들입니다. 핸들은 다른 용어로 스티어링 휠이라 불리는데요.핸들, 즉 스티어링 휠은 브레이크 페달과 함께 사람과 기계가 만나는 접점입니다. 또한 운전자의 직접적인 의도가 반영되는 부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로 인해 운전자는 앞바퀴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면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핸들의 반응이 없어지고, 울퉁불퉁한 길에서는 타이어로부터킥 백(요철이 있는 도로를 주행하는 경우에 스티어링 휠의 주방향에 생기는 충격)이 되돌아오게 되는 것 등입니다. 핸들의 무게, 크게, 굵기 등은 운전자에게 더욱 정확한 차의 상태를 전하기 위해 결정됩니다. 핸들의 모양으로는 둥그런 원, 타원형으로 나뉘며 스포크(Spoke, 바퀴의 살)의 수도 흔히 쓰이는 두 개, 3개로부터 4개라 된 것, 또는 한 개의 스포크로 된 것으로 나뉩니다. 운전자가 손으로 잡는 림(rim), 중앙부에는 경음기(horn)이나 에어백이 설치되며, 운전자가 직접 운전자와의 거리 및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쉬운 조작을 위해 유압장치나 전동 모터가 장착됩니다. 현재 일반 스티어링 휠을 포함하여 에어백, 오디오컨트롤러가 내장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유신소재’ 주력산업
상공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스티어링 휠 국내 업계 1위!
2008년 1억불 수출탑 수상!
‘대유신소재’는 비철금속 분야에서 알루미늄 압출, 항고기 소재, 고력사업 등과 자동차 알루미늄 휠 선도 기업입니다. 국내 업계 1위인 스티어링 휠(핸들)과 알루미늄휠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 알루미늄의 개발로 인해 자동차 부품 사업뿐만 아니라 휴대폰 케이스, 선박, 반도체 등 소재사업이라는 새로운 사업 분야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상공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자동차진흥재단주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전망과 매출액
‘대유신소재’는 스티어링 휠 국내 1위 업체로 최근 현대자동차 HG그랜져 및 AG아슬란 후속 신규차량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개발기간을 거쳐 HG 그랜져 후속 신규차량에는 2016년 12월, AG아슬란 후속 신규차량에는 2018년 1월부터 6년간 공급할 예정이라는데요. 이로 인해 연평균 113억원, 총 6년간 679억원의 신규 추가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1위라는 타이틀로 현대자동차를 꽉 쥐고 있는 것인데요. ‘대유신소재’에서 납품하는 현대자동차는 그 외에도 소나타, 뉴 클릭, 산타페 DM, 산타페, 그랜저 HG, 제네시스, 에쿠스, 포터2 등에 이릅니다. 뿐만 아니라 쏘렌토 R, 카니발 R, 오피러스, 포르테, K시리즈, 모닝 등 다양한 종류의 기아자동차에도 스티어링 휠을 공급 중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일찌감치 정상에 깃발을 꽂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LG하우시스가 소규모로 영위했던 핸들제조 사업을 접으면서 ‘대유신소재’는 그동안 LG하우시스가 납품하던 신형 제네시스와 아반테 핸들을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업 철수로 인한 물량을 확보함으로써 핸들업계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굳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입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이 아니면 어려웠을지도 모르는 일인데요. ‘대유신소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존 화성 공장을 활용하여 바로 납품에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설비 부담 없이 연 매출 360억원을 추가 달성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만하면 준비된 히든챔피언이라는 수식이 정말 잘 어울리는 기업 같습니다.
‘대유신소재’의 핸들은 세계 시장으로의 코너링도 무리 없이해냈는데요. 2011년 미국 기아자동차의 싼타페 후속 신규차량에 스티어링 휠을 납품하게 된 것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그간 내수 중심으로 공급해왔던 분야라 해외 시장 진출은 정말 커다란 성과였습니다. 당시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미국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13년 기준으로 4,236억원을 자랑하는 ‘대유신소재’의 매출액에 분명 더해졌을 것입니다.
타이어몰드 글로벌 Only One ‘세화아이엠씨’
Quality, Cost,Delivery로 나서는 선도기업
금형사업이란?
새 자동차 타이어를 유심히 본 적이 있는 분이라면 타이어 군데군데 털처럼 붙은 것을 발견하신 기억이 있을 텐데요. 혹시 궁금하셨다면, 오늘 이야기할 타이어 금형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금형(몰드)은 주어진 형상의 물품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성형용 도구를 말합니다. 성형 재료를 이것에 넣어 가열, 가압해서 목적의 성형품을 만듭니다. 재료는 알루미늄합금 · 구리합금· 주철 등이 사용되며 금속의 프레스가공, 플라스틱의 사출성형(射出成形), 분말야금 등 여러 종류의 성형용이 있습니다.
타이어 형상도 타이어 형상을 정밀하게 구현하는 캐스팅몰드와 인그레이빙몰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바로 겉모양 틀과 바깥모양 틀을 만든 후 고무를 강한 압력으로 넣어 타이어 바퀴를 만드는 방식인데요. 이 때 틀 안에 들어간 공기를 빼어주는 구멍이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타이어 바퀴 안에 기공이 생기므로 바퀴 돌출 부분에 공기를 빼는 구멍을 만들다 보니 새 타이어에 털 같은 것이 생깁니다.
‘세화아이엠씨’ 주력산업
중소기업청장상 매출신장부분 최고기업상 수상!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
국내 시장 점유율, 해외 시장 점유율 1위 석권!
'세화아이엠씨'는 타이어 품질 및 성능 향상에 필수적인 핵심기술을 보유한 타이어 제조기술 선도기업입니다. 1999년 4월 설립 이후 타이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타이어 금형 및 타이어제조설비(성형기 등)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주·유럽·아시아 전역에 해외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타이어업체들을 주 고객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3년간 수출 비중은 80%에 달합니다.
전망과 매출액
‘세화아이엠씨’는 세계 1위타이어업체인 브릿지스톤과 3위인 굿이어, 4위 콘티넨탈, 5위 스미토모, 6위 피렐리, 8위요코하마, 12위 금호타이어, 21위 넥센타이어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주요 고객사는 피렐리(18%),넥센타이어(12%), 콘티넨탈(12%), 금호타이어(10%) 등인데요. 한 증권사 관계자는 "주요 타이어업체를 매출처로 두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덕분에 무척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올리고 있는데요. 2014년 3분기에는 13.25%나 달성했다고 합니다.2013년 매출액은 1,414억원 정도로 과연 업계에서 히든챔피언으로 통할만 합니다.
‘세화아이엠씨’는 세계에서도 그 위엄을 떨치고 있습니다. 타이어금형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5.5%의 시장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하는데요. 2013년 매출중 80%가 외화였다고 하네요. 당연히 처음부터 쉽게 얻어진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국내 타이어 금형 시장이 과도기였을 때 유 회장은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렸는데요. 먼저 독일의 대표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에 도전했으나 불량품이 많아 실패를 맛봤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요코하마타이어에 납품하였는데요. 역시 불량품이 생겨 환불을 요구하자 전 물량을 무료로 교체해줬다고 합니다. 이후 요코하마타이어를 발판삼아 전 세계로 차차 진출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더는 불량이 생기지 않도록 R&D에 투자하여 기술력도 차차 높여갔다고 합니다.
타이어 제조의 핵심이 금형인 만큼 지금 ‘세화아이엠씨’의 금형 오차 범위는 고작 0.02mm를 자랑합니다. 육안으로는 식별이 힘든 수준에 이르는데요. '세화아이엠씨'는 이를 바탕으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타이어 제조업체에서 금형까지 모두 맡았지만 요즘은 외주로 넘기는 추세라, ‘세화아이엠씨’는 지금을 놓칠 수 없는 시기라 칭합니다. 유 회장은 “특정 브랜드 물량만 처리해서는 기술력과 제조원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세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는데요.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유 회장은 “외국에 생산거점이 있으면 값싼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고 물류비를 아낄 수 있는 데다 고객사를 자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여타 기업과 달리 핵심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일궈낸 진정한 히든챔피언으로서의 성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