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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3편]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로 돌아온 히든챔피언 '크루셜텍'
크루셜텍은 2013년 연매출액이 4,183억원에 달하는 모바일 입력 솔루션 기업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문인식 센서 부분에서 삼성의 Swipe, 애플의 Area방식의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러 휴대폰업체에 납품 중이며 월드클래스 300, KB히든스타 기업 선정이라는 출중한 기록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지문인식 센서로 돌아온
히든챔피언 '크루셜텍'
- 한층 강력해지고 한층 편리해진 지문인식 센서 분야, 왕의 귀환 -
크루셜텍은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안정적인 기술력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고 한 발 앞서 움직이는 First Mover 정신과 선도 기술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특허경영이 크루셜텍을 이끄는 핵심 전략입니다.
<크루셜텍 센서가 들어간 화웨이 제품 사진>
2011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1년 KB 히든스타 500 선정!
2011년 무역의 날 2억불 수출의 탑 선정!
주력산업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한 BTP(Biometric TrackPad)를 세계 최초로 개발, UI 및 소프트웨어 형태로 공급하는 한편 광학 기반 유관 사업인 MFM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크루셜텍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문인식 센서 방면에서 Area방식과 스와이프(Swipe) 방식의 BTP 기술 모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크루셜텍의 지문인식 센서는 중국의 화웨이, 지오니, 비보 그리고 일본 후지쯔, 국내 팬택 등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화웨이 제품에 들어간 크루셜텍의 지문인식 센서 확대 사진>
성장가능성
1. 너도 나도 지문인식
삼성 전자와 애플에서 휴대폰에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휴대폰이 출시됨에 따라 모토로라와 화웨이 등 국내외 업체에서도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지문인식 센서의 용도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관련 업체들이 휴대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이는 지문인식 센서가 편리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휴대폰을 켤 때부터 우리는 지문인식 센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패턴을 그리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식의 기존 방법에서 손가락을 문지르기만 하면 휴대폰이 열리는 보다 간편한 방법을 가능케 만든 것이 지문인식 센서입니다. 요즘은 모바일 결제 등에도 사용되어 중국 및 다수 업체들이 호시탐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려는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 그리고 최근 알리바바 등 금융업체에서 지문인식 센서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문인식을 통한 모바일 결제 시장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삼성도 애플도 다 여기에
크루셜텍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문인식 센서 부문에서 애플의 Area방식과 삼성의 Swipe방식의 기술을 둘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먼저 Area방식은 아이폰을 쓰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손가락을 홈버튼에 터치하면 휴대폰이 반응하는 기능입니다. 삼성의 Swipe는 지문인식 센서가 돌출되어있어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휴대폰이 반응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크루셜텍은 이 두 가지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장차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앞서 중국의 화웨이, 지오니, 비보, 일본의 후지쯔, 국내 팬택 등에도 납품 및 탑재된 바가 있어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지문센서 모듈과 이를 구비한 휴대용 전자기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하여 어마어마한 발전 가능성을 열기도 했습니다.
3. 모범생은 하나만 잘하지 않는다.
크루셜텍은 단순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하나만 잘하는 것은 부족하다는 정신으로 발전해왔습니다. ‘내 것’에만 집착하면 어느 순간 퇴보하면서 성장의 흐름에 맞추지 못합니다. 기술을 개발하고 여기에 외부 기술을 도입하여 상용화해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증명이라도 하듯 크루셜텍은 지문인식 센서 외에도 네비게이션 모듈 분야, 스마트 리모콘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시장점유율
히든챔피언 기업인 크루셜텍은 지난 2년간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을 겪기도 했습니다. 주요 매출원이었던 블랙배리의 침체와 지문인식 센서 시장의 발전이 더디어 더불어 난항을 겪은 것입니다. 그러나 2014년 대규모 모듈 계약으로 흑자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의하면 “모바일 결제의 보안수단으로 지문인식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에 케이스를 공급하는 코스닥 상장사 삼우엠스를 자회사로 보유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 출처 : 이투데이
경쟁사
국내 히든챔피언 기업인 크루셜텍 이외에 지문인식 센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지난 2012년에 3억 5천만달러에 애플에 인수된 오센텍(Authen Tec)과 삼성전자 갤럭시S5에 지문인식 센서를 납품하고 있는 밸리디티(Validity)가 있습니다. 밸리디티의 경우 터치스크린 1위 사업자인 글로벌 기업 시냅틱스에 지난 2013년에 인수 되었습니다. 국내에선 트레이스, 크루셜텍, 슈프리마등이 장기주가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레이스는 최근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화면 위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솔루션을 최초 발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슈프리마는 일반 지문인식 솔루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또 다른 히든챔피언 기업입니다.
